완주군 종합복지관서 자격증부터 취미활동까지
완주군 종합복지관서 자격증부터 취미활동까지
  • 완주=배종갑 기자
  • 승인 2019.02.11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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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주군 종합복지관이 자격증 준비부터 건강, 취미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상반기를 시작한다.

 11일 완주군 종합복지관은 군민의 취업 역량 강화와 건강관리 및 여가선용을 위한 2019년 상반기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오는 3월부터 6월까지 운영되는 상반기 프로그램에는 소득·경제 분야와 교양·취미 분야의 다양한 강좌들이 준비돼 있다.

 자격증 취득반인 한식조리기능사와 실버프로그램인 아쿠아로빅 등 29개 강좌 38개 반을 개설해 529명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상반기 프로그램에는 손뜨개 강좌가 재개설 됐고, 줌바댄스와 꽃차소믈리에 강좌가 새로 개설된다.

 직장인을 대상으로 야간강좌인 요가, 통기타 2개 강좌도 운영된다.

 수강생 모집 기간은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이며, 모집 대상은 완주군민으로 접수 시에는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18일에는 만 65세 이상의 경로우대자를 우선 모집하고 19일부터는 경로우대자와 일반인을 선착순 모집한다.

 경로우대자, 국가유공자, 장애인, 기초수급자, 한부모대상자 등은 수강료가 무료이며, 일반인은 4개월분의 수강료 4만원을 납부하면 된다.

 상반기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완주군 홈페이지 및 e-배움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종합복지관(063-290-2164∼9)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완주군 종합복지관은 지난 2018년 하반기 프로그램으로 총 25개 강좌가 운영돼 500여 명 정도가 수강했으며, 자격증반 수강생 중 총 23명이 자격증을 취득하고 치유요가, 라인댄스 등 건강관리 강좌들도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휴강 기간(1∼2월) 중에는 재능기부 프로그램 7개 강좌를 운영해 지역주민의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완주=배종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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