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을 통해 도민 행복·자긍심 고취’ 전북도체육회 2019 비전 제시
‘체육을 통해 도민 행복·자긍심 고취’ 전북도체육회 2019 비전 제시
  • 남형진 기자
  • 승인 2019.02.11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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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체육회(회장 송하진)가 전북 체육의 위상을 드높이기 위한 다각적인 정책을 추진해 나간다.

특히 전북도체육회는 ‘체육을 통한 도민 행복 증진과 자긍심 고취’를 2019 슬로건으로 내걸고 전북 체육을 한층 더 ‘건강하게! 즐겁게! 그리고 행복하게!’ 이끌어 나가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시킨다는 계획이다.

11일 전북도체육회는 “올해 전북 학교체육과 전문(엘리트)체육·생활체육 진흥을 비롯한 도민 복지 향상에 이바지 하기 위해 스포츠 도민 기본권을 확립하고 스포츠 강도에서 스포츠 선진도로 발돋움 하며, 도민과 함께하는 동행 체육을 3대 핵심 정책으로 수립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전북도체육회는 그동안의 성과와 결과물에 안주하지 않고 오늘보다 내일이 좋은 전북 체육을 구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도체육회는 새로운 100년을 준비하는 전북체육의 초석을 다질 수 있도록 미래 비전도 강구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우선 전북도체육회는 전북 체육의 경쟁력 강화에 총력을 기울여 나가기로 했다.

지난해 열린 제99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종합 3위라는 우수한 성과를 얻어낸 만큼 이같은 분위기를 최대한 살려 ▲전국종합체육대회 우수 성적으로 도민 자긍심 고취 ▲전문체육 선수·지도자 중점 발굴 육성을 통한 저변확대 ▲학교체육 활성화·지역 특화종목 육성으로 경기력 향상 기반 조성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이를 통해 올해 열리는 제100회 전국동계체육대회(2월)와 제48회 전국소년체육대회(5월), 제100회 전국체육대회(10월) 등 굵직한 대회에서 상위권 입상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도체육회는 이를 위해 선수단 강화 훈련 및 전략 회의를 내실화해 전력을 강화시키고, 훈련장과 우수 선수 등을 확보하는 한편 불출전하는 종목도 최소화 시킨다는 계획이다.

꿈나무 선수를 발굴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학교 운동부에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는 등 학교 체육과 연계 체계를 구축하고, 정래가 촉망되는 우수선수를 집중관리하는 월드스타 육성사업도 지속된다.

각종 행·재정적 지원뿐만 아니라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한 노력과 전북체육회관에 운영중인 전북스포츠과학센터와 체력단련장의 운영도 내실화된다.

선수들의 전문 체력 측정과 운동기술 분석을 통해 개인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등 과학적 지원시스템이 가동되며 선수트레이너 운영을 확대하고 도내 재활전문병원 등과 업무협약을 맺어 선수들의 부상 방지는 물론 빠른 회복에도 앞장 설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선수·지도자 육성 연계 체제를 확립하기 위해 실업팀을 창단시키고 활성화 시키는 작업도 병행된다.

현재 도내에는 37개(상무·국민체육진흥공단 제외)의 실업팀이 있는데 전북도청과 도내 14개 시·군에서 19개 종목 23개팀을 운영중이며 도 체육회가 8개 종목 8개팀을 육성하고 있다.

민간 기업체에서 운영하고 있는 팀은 5개 팀(삼양사·전북은행·하이트맥주·국토정보공사·전북개발공사)이다.

이와 관련 도체육회는 우수 선수가 타 시도로 유출되는 것을 방지하고 실업팀의 전력 강화를 위해 더 많은 기업체와 행정기관에서 팀을 창단할 수 있도록 동분서주 할 계획이다.

전북체육회 최형원 사무처장은 “전북체육 발전을 위한 노력이 끊임없이 이뤄지고 있다”며 “전북 자존의 시대를 여는 데 체육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남형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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