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헌율 익산시장 “새로운 일자리 발굴 주력해야”
정헌율 익산시장 “새로운 일자리 발굴 주력해야”
  • 익산=김현주 기자
  • 승인 2019.02.11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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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헌율 시장이 11일 오전 열린 간부회의에서 지역형 일자리 등 익산시에 맞는 새로운 일자리 아이템 발굴에 주력할 것을 강조하고 관내업체 수주확대를 강력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정 시장은 “인구문제 해결을 위한 대책으로 일자리를 간과하고 있다”고 간부들에게 지적하며, “인구감소가 심각한 상황임을 직시해 앞으로 시에서 추진하는 모든 정책들이 일자리로 귀결될 수 있도록 고려하라”고 당부했다.

 특히, “인구와 일자리는 시의 명운이 달린 중차대한 과제로, 광주형 일자리와 같이 지역형 일자리 창출 등 새로운 일자리 아이템 창출에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또한, 정 시장은 “그동안 관내업체 우선계약의 필요성을 강조했는데 아직도 활발히 추진되지 않고 있다”고 질책하며, “관내업체 이용이 가능한 경우에는 반드시 관내업체와 우선 계약할 수 있도록 전 부서의 관내업체 이용실적을 매달 점검하라”고 지시했다.

 정헌율 시장은 “올해는 민선7기 업무기틀을 마련하는 중요한 한해가 될 것이며, 전 직원이 신발 끈을 바짝 조여매고 비장한 각오로 임해 달라”고 당부하며, “오는 5월에 있을 추경에 주요사업이 누락되는 일이 없도록 철저히 대비하라”고 덧붙였다.

 익산=김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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