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지역 어려운 이웃을 향한 온정의 손길 답지
군산지역 어려운 이웃을 향한 온정의 손길 답지
  • 정준모 기자
  • 승인 2019.02.11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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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지역이 어려운 이웃을 향한 온정의 손길로 훈훈하다.

 11일 신진수산(대표 나용일)는 시가 300만원의 상당 백미 10kg 120포를 군산시에 기탁했다.

 나용일 대표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해 모두가 행복한 군산을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암동 소재 성불사는 불자들이 십시일반 모금한 성금 150만원을 군산시에 전달했다.

 종명 주지스님은 “어려운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함께 나누기 위해 이번 나눔을 실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성불사가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사랑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정이 넘치는 따뜻한 군산 건설에 혼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화답했다.

군산=정준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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