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계화면 주민자치위원회는 11일 관내 초등학교 졸업생 17명(계화초등학교 3명, 창북초등학교 14명) 전원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 장학금은 주민자치위원회 회의수당과 주민자치위원 및 사회단체의 자발적인 모금 등으로 마련해 의미를 더했다.
김일규 계화면 주민자치위원장은 “계화면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기 위해 앞으로 꾸준히 장학금을 지원할 계획이다”며 “우리 청소년들이 지역사회 발전을 견인하는 훌륭한 인재로 자라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안=방선동 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