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신흥초 지·덕·체 겸비 미래 이끌 인재양성 요람 우뚝
군산신흥초 지·덕·체 겸비 미래 이끌 인재양성 요람 우뚝
  • 정준모 기자
  • 승인 2019.02.11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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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신흥초등학교(교장 김왕규)가 지·덕·체를 겸비한 미래를 이끌 인재 양성 요람으로 거듭나고 있다.

 신흥초등학교는 11일 현관에서 학교 운영위원과 학부모, 지역 유지, 교사를 비롯한 각계 인사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해 학교 체육 분야 우수학교 선정을 기념하기 위한 현판식을 거행했다.

 신흥초는 지난해 ‘S-P-O-R-T(Society, Physical, Organization, Relation, Technical)’라는 특수 프로그램 운영으로 어린이들의 건강한 심신 단련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학교 선정과 함께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 수상이란 찬란한 금자탑을 쌓았다.

 실제로 ‘S-P-O-R-T’ 프로그램은 체험중심의 다양한 체육 활동으로 소통과 관계 형성을 통한 우의 증대와 학교 폭력 근절 등 쾌적한 학교 환경 조성에 견인차가 됐다는 평가와 함께 학교 구성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학부모 김종헌씨는 “학생들에게 꿈과 자신감을 심어주는 특색있는 체육 활동에 거는 기대가 크다”며 “꿈나무들을 위한 노력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김왕규 교장은 “시대 흐름인 4차산업 혁명에 맞춰 체육·과학 등 교육의 저변화 확대와 학생들의 교육 수준을 더욱더 공고히 다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산=정준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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