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시내 한 음식점에서 5만원권 위조지폐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0일 전주완산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30분께 전주시 완산구 한 음식점에서 위조지폐가 발견돼 직원이 경찰에 신고했다.
이번에 발견된 위조지폐는 5만원권으로 해당 음식점 직원이 정산 과정에서 수상해 보이는 지폐를 발견,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 관계자는 “접수된 지폐가 위조지폐로 확인됐다. 자세한 내용은 현재 수사 중이라 밝힐 수 없다”고 말했다.
김기주 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