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방용품 안전관리로 주택화재 예방하자
난방용품 안전관리로 주택화재 예방하자
  • 이방희 기자
  • 승인 2019.02.10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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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덕진소방서(서장 제태환)는 한파주의보 발효로 인해 기온이 급 하강한 요즘 가정에서 화재가 발생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주택 화재의 주원인이 되는 난방용품의 안전관리에 관심을 기울일 것을 당부했다.

가정에서 겨울철 3대 난방용품(전기장판·히터, 전기열선, 화목보일러)을 사용할 때 ▲같은 시간대 1개 이상의 난방용품 동시 사용하지 않기 ▲사용 후 전원차단하기 ▲오랫동안 사용하지 않았던 난방용품은 고장여부 확인 후 사용하기 ▲난방용품의 전선이 무거운 물건에 눌리거나 접히지 않도록 주의해서 사용해야 한다.

 제태환 덕진소방서장은 “2018년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전체 화재 가운데 주택에서 발생한 화재가 30%로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했다”며 “겨울철 난방용품 안전수칙을 준수하여 주택 화재로 인한 가정의 아픔이 없어야 한다”고 했다.

이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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