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기전대,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연속 선정
전주기전대,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연속 선정
  • 한성천 기자
  • 승인 2019.02.10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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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기전대(총장 조희천)가 전주시·장수군·부안군 총 4개 시군과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오는 13일 무주군 로컬JOB센터 협약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4개 사업 선정을 통해 총액 8억 9000만 원 규모의 사업을 연말까지 진행한다. 올해 사업으로는 장수, 무주군 로컬JOB센터를 통한 구인·구직부터 채용까지 지역 전반의 일자리 서비스제공 사업을 수행하고 전주, 부안지역 창업자지원 사업을 수행한다.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각 사업별 사업대상자 모집 및 홍보가 진행될 예정이다.

 조덕현 산학협력단장은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통해 지역산업에 필요한 인력양성과 일자리 미스매치를 해결하기 위해 학교의 노력과 역량을 집중해 지역 사회에서의 우리대학의 책무를 다 할 것이다” 고 말했다.

 전주기전대는 지난해 전국 1호 장수군 로컬JOB센터, 전주시 청년창업가 양성 등 3개의 사업 운영을 통해 101명의 취·창업 실적과 433명의 구인·구직 상담을 진행하는 성과를 얻었다.

 기전대는 2017년을 시작으로 3년 연속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에 수행기관으로 선정되었다. 기관 인프라의 활용을 통해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의 효율적이고 전문화된 일자리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김혜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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