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농촌주택개량사업 추진
군산시, 농촌주택개량사업 추진
  • 정준모 기자
  • 승인 2019.02.10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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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시가 ‘농촌주택개량사업’을 추진한다.

농어촌 주거환경개선과 귀농·귀촌 인구유입 촉진을 위해 농촌주택 개량·신축에 소요되는 비용의 저금리 지원이 골자다.

 사업 대상 주택은 개량하거나 신축할 연면적 150㎡ 이하 규모의 노후한 주택 60채다.

대출기관의 신용 및 담보 평가를 거쳐 연 2%의 고정 또는 변동금리로 최대 2억까지 대출된다.

 특히, 올해는 취득세 전부 감면 및 지적측량 수수료 30% 감면 혜택이 부여된다.

 군산시 주택행정과 이기만 과장은 “이번 사업이 농촌의 환경을 개선해 귀농·귀촌 및 퇴직 후 전원생활을 원하는 도시민의 유입을 촉진시킬 것으로 기대된다”며 “낙후된 농촌 주거생활공간의 격을 높여 주거 복지가 향상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군산=정준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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