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소방서 화재안전특별조사 시민참여단 선발 심의회 개최
고창소방서 화재안전특별조사 시민참여단 선발 심의회 개최
  • 고창=김동희 기자
  • 승인 2019.02.10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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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창소방서(서장 박진선)는 7일 본서 2층 회의실에서 2019년 화재안전특별조사 시민참여단 선정 심의회를 가졌다.

 심의대상은 화재안전특별조사 정책 효율성을 제고하고 국민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시민참여단 배희정(여,44), 김선채(남,35), 김제영(남,36), 김동호(남,67)로 심의결과 적합한 인원으로 선정되어 2019년에 활동할 예정이다.

 시민참여단의 주요 활동은 ▲ 조사활동을 관찰, 분석하여 문제점 및 미흡한 점 등 개선의견 제출 ▲ 지역 화재안전 홍보활동 등 민·관 소통의 창구 역할 ▲ 안전관리 실태 확인 및 국민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의견제시 등이다.

 특히 피난약자 시민참여단이 참여해 경험을 바탕으로 학교,경로당,요양원 등 재난취약계층의 실질적인 의견을 청취하는 화재안전특별조사가 이뤄지도록 할 방침이다.

 박진선 고창소방서장은 “화재안전특별조사의 본취지에 맞도록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앞장서 준 시민참여단에 고맙다”며 “재난취약계층의 안전을 위해 피난약자 시민참여단의 의견을 귀 기울이고 어려운 점을 돋보기로 들여다보는 마음으로 조사에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고창=김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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