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동산지구 보행환경 개선사업 박차
익산 동산지구 보행환경 개선사업 박차
  • 익산=김현주 기자
  • 승인 2019.02.10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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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산 동산동 유천생태습지공원과 주민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공간이 조성된다. 특히, 주거 밀집지역 보행단절 구간의 연속성 확보로 지역주민 보행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동산지구 보행환경 개산사업은 최영규 도의원이 익산시와 함께 주민설명회와 공청회 및 토론회를 통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도비 조정교부금과 함께 시비와 매칭사업으로 국비까지 필요한 상황에서 국회 예결위원회를 수차례 직접 방문해 필요성을 설명한 결과 도비 5억원과 시비 및 국비 10억원의 예산을 배정 받았다. 이 사업은 지난해 10월 실시설계용역이 완료돼 토목공사를 시작으로, 오는 6월 공사가 완료될 예정이다.

이로써 지역 주민들의 숙원인 동산동 331-6번지 일원에 보행데크와 인도가 설치돼 유천생태습지공원과 동산동 주민센터 이용객의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공간이 조성된다.

최영규 의원은 “이 사업은 주민들과 동산동주민센터 이용객의 쾌적한 보행을 위한 사업”이라고 전하며, “특히, 아파트 단지 등 주거 밀집지역 보행단절 구간의 연속성을 확보할 수 있기 때문에 주민들의 보행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익산=김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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