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대 규모 '금석배 전국학생축구대회' 14일 개막
전국 최대 규모 '금석배 전국학생축구대회' 14일 개막
  • 남형진 기자
  • 승인 2019.02.10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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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의 미래를 이끌어 갈 축구 꿈나무와 유망주 발굴을 위한 2019 금석배 전국학생축구대회 개막이 오는 14일로 다가왔다.

국내 최대 규모와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2019 금석배 전국 학생(초·중)축구대회는 군산시 일원을 무대로 초등부 및 중등부에서 총 124개팀이 참가해 12일간의 열전에 돌입하게 된다.

10일 전라북도축구협회(회장 김대은)는 “전북축구협회가 주최·주관하는 2019 금석배 전국학생(초·중)축구대회가 오는 14일부터 25일까지 군산시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 초등부 경기는 지난달 실시된 조 추첨 결과 고학년과 저학년 페스티벌을 포함해 모두 79개 팀이 출전하게 되며 총 243경기가 치러지게 된다.

중등부는 고학년과 저학년 페스티벌을 포함해 45개 팀이 참가하는데 모두 83경기가 치러질 예정이다.

2019 금석배 전국 학생축구대회 초등부 개막 경기는 오는 14일 오전 10시 30분 군산 수송공원 축구장에서 경기동탄블루윙스U12팀과 강원원주LEADERSU12팀이 맞붙게 된다.

중등부 개막 경기는 같은날 오전 10시 군산 월명종합경기장에서 전북이평FC팀과 강원주문진중 축구팀이 진검 승부를 펼치게 된다.

특히 2019 금석배 전국학생축구대회에서는 초등부 축구대회가 기존 11인제에서 8인제로 전환된다.

8대 8경기는 선수들간의 소통을 통한 빠른 판단과 창의적인 플레이를 유도하기 위한 새로운 시도로 패스와 드리블 횟수, 볼터치 횟수가 증가됨에 따라 어린 선수들의 공간 지각 능력과 상황 판단 능력에 도움을 주고 있다는 시범 운영 결과에 따른 것이다.

또한 올해부터는 기존에 3~4개 팀이 한조로 구성돼 2~3경기를 치르던 예선 경기방식도 8개팀 1조 구성으로 바뀌며 경기수도 최소 7경기를 치르게 된다.

이는 선수단의 실전 경험을 위해 대폭 확대 시행 될 예정인데 대회가 개최되는 군산시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중등부는 울산 현대중을 포함한 13개 프로산하팀이 출전해 학원팀과 프로산하팀간의 자존심을 건 외나무 승부가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전북축구협회는 이번 대회 개막식(14일)에 앞서 한국 축구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고 채금석 선생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월명종합경기장 입구 채금석 선생의 흉상 앞에서 추모식을 가질 예정이다. 

전라북도축구협회 유종희 전무이사는 “금석배 축구대회에서는 지난 2016년부터 2018년까지 3년 동안 초등부 저학년 선수를 대상으로 8대 8 페스티벌을 진행해 좋은 성과와 호평을 받았다”며 “지난 2018년도 후반기 초등리그에서 8대 8 시범경기를 운영해 본 노하우를 살려 차질 없도록 철저하게 대회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남형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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