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객사천 소하천 정비사업 추진
전주 객사천 소하천 정비사업 추진
  • 장정철 기자
  • 승인 2019.02.10 14:3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과거 집중호우때마다 침수피해가 발생한 전주 객사천이 정비돼 안전한 생활환경을 제공한다.

10일 전주시에 따르면 오는 2021년까지 국비 17억5천만원 등 총 35억원을 투입해 대성동 고덕산장 부근에서 전주천의 중류부로 유입되는 객사천에 대한 소하천 정비사업을 추진한다.

객사천은 지난 2016년 11월 소하천으로 지정 고시된 하천으로, 지난 2005년과 2009년 각각 집중호우로 침수 및 유실 피해가 발생한 바 있다.

이를 위해, 시는 조만간 실시설계용역을 발주하고 올 하반기 편입토지 감정평가 후 용지보상을 진행하는 등 오는 2020년 착공을 목표로 행정절차를 이행할 예정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객사천에 인접한 완산구 대성동, 색장동 주민들을 홍수 피해로부터 보호하는 것은 물론 주민들의 생활환경도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총 1.9㎞ 구간의 객사천 중 1.6㎞의 하폭을 기존 11m에서 13m로 확장하고, 기존에 설치된 교량 9개소와 보, 낙차공 4개소를 재정비 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전주시는 지난 2002년 1월 소하천정비종합계획 최초 수립 이후 기후이변에 따른 집중호우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50년 빈도 기준으로 홍수량을 산정, 지난 2016년 11월 소하천정비종합계획을 재수립했다.

김종엽 전주시 생태도시국장은 “소하천 연안을 홍수로부터 보호하고, 인접 주민의 생활환경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공사를 진행해 지속가능한 생태도시의 완성도를 높이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정철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