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학교(총장 곽병선) 박인수(56) 비서실장·대외협력과장이 ‘2018년도 우수공무원’에 선발돼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8일 군산대에 따르면 박 실장은 1988년 공직을 시작해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자세로 업무에 임해 대학 홍보 활성화, 인사제도 개선 등 대학 및 고등교육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특히 부서 간 홍보협의회 및 실무협의회를 구축해 업무별로 분산돼 있던 홍보활동을 일원화했고 새로운 UI를 구축해 진취적이고 창의적인 대학 이미지를 구축했다.
또한 학생 진로교육 및 취업 역량 제고를 통한 학생 취업률 향상에 기여했으며 대학 경쟁력 제고를 위하여 교원인사제도 개선을 실행했다.
더불어 성과급적 연봉제에 대비하여 교원업적평가 방법을 개선하고 직원교육 훈련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하여 직원 역량 강화에도 좋은 성과를 냈다.
한편 박인수 실장은 1998년 국민교육유공자 표창(교육부장관상), 2009년 교육훈련유공자 표창(교육과학기술부장관상), 2012년 모범공무원상(국무총리상) 등을 수상했다.
군산=조경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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