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모든 회원과 자원봉사자가 한마음이 되어 손수 정성스럽게 조리한 떡국 및 과일을 대접하였고 식전에는 악기 재능기부로 이뤄진 연주회를 감상하는 시간과 어르신들의 열정을 맘껏 발휘할 수 있는 노래자랑 시간을 보냈다.
이날 김종만 이사장은 “350인분의 떡국을 준비하느라 구슬땀을 흘렸지만, 어르신들이 맛있게 식사 하는 모습을 보니 나눔의 가치를 다시 한 번 깨닫게 되었다.”면서, “2019년을 맞아 새해에도 우리 어르신들이 늘 행복하고 건강하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최성인 평화2동장은 “지역발전과 사랑나눔 실천에 앞장서는 (사)어울림 회원들과 김종만 이사장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작은 관심이 모여 따뜻한 평화2동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방희 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