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인후1동(동장 성주원)은 라인댄스 등 6개 주민자치프로그램이 8일부터 개강하여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인후1동 주민자치프로그램은 지난해부터 라인댄스, 가요교실, 하모니카, 전통풍물, 난타교실을 운영했으며, 올해부터는 수강생 만족도 조사와 지역주민 의견을 반영해 댄스스포츠프로그램을 추가로 개설, 운영한다.
지난 1월에 각 프로그램별로 강사를 선정하고, 수강생 모집을 하였으며, 지역주민의 큰 관심과 호응으로 수강생 모집이 조기에 마감되었다. 250여명이 참여한 6개 주민자치프로그램은 2월부터 12월까지 운영되며, 장소는 주민센터 지하공간과 3층에서 각각 운영된다.
또한 단순한 주민자치프로그램 운영을 벗어나 지역과 함께 하는 프로그램 기능 강화를 위해서 거리공연, 위문공연 등 재능기부활동과 봉사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성주원 인후1동장은 “훌륭한 강사진과 쾌적한 시설에서 지역주민들이 문화와 건강을 함께 챙기길 바란다”며 “프로그램이 원활히 운영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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