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호베이커리 송천점 박정섭 마스터 쉐프는 최근 송천2동주민센터(동장 임익철)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계란 30구 100판(5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이웃과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의 일원임을 인식하고, 다함께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나눔 활동을 실천한 것으로 그 의미를 더했으며, 기탁된 물품은 지역아동센터5개소, 관내 경로당 32개소, 거동불편 독거노인 24가구에 전달됐다.
임익철 송천2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는 선행의 뜻을 함께 하기 위해 우리 동주민센터에서도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데 더욱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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