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장애인 복지증진 간담회 개최
김제시 장애인 복지증진 간담회 개최
  • 김제=조원영 기자
  • 승인 2019.02.07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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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준배 김제시장이 7일 김제시 장애인연합회 최춘규 회장을 비롯한 각 단체 지회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의 복지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다양한 계층의 시민과 소통하는 현장중심의 대화행정 체계 구축의 일환으로 김제시 장애인연합회 임원들과 주민복지과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의 권익신장과 복지증진을 위해 서로 의견을 나눴다.

 최춘규 회장은 “장애인종합복지관 주차장 협소로 매번 사고 위험을 느껴 불안했었는데 시에서 주차장 부지를 확보해 단체 및 복지관 이용 장애인의 숙원사업을 해결해 주신 데 대해 감사하다”면서 “앞으로도 우리 장애인의 의견을 많이 경청해 주시고 찾아주셔서 장애인의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다양한 장애인 복지사업 추진으로 장애를 극복하는 사람이 많은 사회가 아니라 장애를 극복하지 않아도 되는 장애가 장애되지 않는 김제시를 만들기 위해 생애주기별 교육지원체계 마련 및 직업훈련 연계를 통한 장애인 취업지원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제시는 2019년 장애인 복지사업으로 총 34개 사업 149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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