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평생학습관 ‘배우고 소통하며 추억하는 인생의 장’ 우뚝
군산시 평생학습관 ‘배우고 소통하며 추억하는 인생의 장’ 우뚝
  • 정준모 기자
  • 승인 2019.02.07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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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시평생학습관이 시민들이 배우고 소통하며 추억하는 인생의 장으로 거듭난다.

 군산시 평생학습관은 이달 18일부터 순차적으로 ‘제1기 정규 및 특별 프로그램 강좌’를 운영한다.

 이번 강좌는 총 70개로 단기·장기·야간 과정을 비롯해 65세 어르신 대상 강좌가 마련됐다.

 ‘단기과정’은 18일부터 ▲알기 쉬운 생활법률(두완수 변호사) ▲블로그 관리 및 SNS활용(안경옥 미장초 컴퓨터 강사) ▲우쿨렐레와 합창이 있는 어린음악대(백미라 前CBS어린이합창단 지휘자) ▲미디어를 통한 영화 속 역사이야기(강정숙 강사) ▲즐거운 다이어트 줌바댄스(김정숙 강사) ▲나는 배우다(유재일 강사) ▲팝아트 초상화(홍승택 강사) ▲알고보면 쉬운 미술이야기(이상훈 작가) ▲가곡으로 배우는 성악(정수희 군산실버합창단 지휘자) 등으로 진행된다.

‘야간 강좌’는 ▲드론 ▲통기타 ▲색소폰 ▲하모니카 ▲플루트 ▲파워 에어로빅 ▲정리수납 ▲천연제품 만들기 ▲쉬운 명화 그리기 ▲기공체조 등으로 펼쳐진다.

 다음 달 4일 개강할 ‘장기 강좌’▲통기타(이정근 강사) ▲오카리나(황선희 강사) ▲전통한국무용(조미숙 강사) ▲품위있는 댄스세계(김봉조 강사) ▲쉽게 떠나는 여행영어(이지연 강사) ▲니하오 중국어(허영 강사) ▲일본어 첫걸음(김경화 강사)등으로 구성됐다.

 이달 18일 주1회 회당 2시간씩 20주(40H) 과정의‘만 65세 이상 어르신 대상 강좌’는 ▲신바람 라인댄스(박수정 강사) ▲발 건강관리(김영심 강사) ▲웃음건강 노래교실(배지현 강사) ▲실버로빅(육승숙 강사)▲치매예방 백세체조(손성숙 강사), 해피요가(박지현 강사) ▲스마트폰 활용(임주희 강사) 등이 개설된다.

군산시 평생학습관은 이달 11일부터 15일까지 강좌에 참여할 수강생 1천237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강좌신청은 1인 2강좌까지 선착순 신청 가능하며 수강료는 단기강좌 총 3만원, 장기강좌 총 8만원으로 재료비와 교재비는 별도다.

접수는 방문접수(50%, 신분증 지참)와 군산시평생학습정보망을 통한 인터넷접수(50%)가 가능하다.

 군산시 교육지원과 장영재 과장은 “평생교육의 목적은 삶의 질의 유지 및 향상에 있다”며 “많은 시민이 지속 가능한 삶의 질을 향상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군산=정준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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