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신산업분야 기술사업화 지원
전주시, 신산업분야 기술사업화 지원
  • 장정철 기자
  • 승인 2019.02.06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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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가 올해 농생명분야와 스마트콘텐츠, 3D프린팅 등 신산업 분야 기술사업화 지원에 본격 나선다.

6일 시에 따르면 드론산업과 수소산업 등 미래먹거리 산업을 집중 육성해 시민들을 위한 새로운 일자리가 창출되고, 지역경제의 성장을 견인하는 선순환 경제구조를 만들 방침이다.

시는 올해 창업기업과 벤처기업, 중소기업 등 지역기업이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제공하기 위해 신산업분야 기술지원과 시제품 제작 등 기술사업화지원에 집중하고, 드론산업지원 허브 구축과 수소기반 연계 신산업 육성을 통해 전주를 사람중심의 활기찬 일자리 도시를 만들 계획이다.

신산업분야 기술사업화 지원의 경우, 시는 전주농생명소재연구소와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등을 통해 지역 농생명분야 기업과 스마트콘텐츠 분야 기업, 소프트웨어기업, 1인 창조기업의 발굴부터 시제품 제작, 마케팅, 수출에 이르기까지 맞춤형 지원에 나선다.

특히, 대한민국 미래 성장 동력산업이자 4차 산업혁명 일자리 제공과 환경문제의 해법으로 주목받는 수소산업을 전략적으로 육성하기 위한 수소산업 마스터플랜을 수립하고, 국토부 ‘수소기반 시범도시’ 공모에 적극 대응키로 했다.

장정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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