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전주대, 우석대, 원광대 학생 130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교육에서는 농촌진흥청 담당자들의 농·생명 분야 중심 최신 트렌드(인터러뱅) 교육을 비롯 축산, 식품, 농산물 등 지역 사회의 특화 산업에 대한 특강이 이어졌다.
박예찬(전북대 작물생명과학과 2) 학생은 “농촌진흥청의 최신 트렌드 교육을 통해 농·생명 분야에 대해 몰랐던 부분을 자세히 배울 수 있는 시간이 됐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계기로 농·생명 관련 분야에 관심을 갖고 취업을 준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김학용 사업단장은 “기관 채용 후 직원 활용 시 발생하는 전공 불일치 및 적응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직무 맞춤형 교육을 실시했다”며 “앞으로도 기관(구인)과 인적자원(구직)이 상호 보완할 수 있는 교육 과정을 마련해 재학생들의 실질적인 취업 준비가 가능하도록 적극 도울 예정이다”고 강조했다.
김혜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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