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혁구(아우구스티노) 천주교 전동성당 주임 신부의 축성으로 시작된 이날 개점식에는 탁병락 전주대건신협 이사장 및 신협 중앙회 이사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탁병락 이사장은 “지역민에게 최상의 금융서비스 제공에 임직원 모두가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 만성지점은 본점을 비롯해 전주 평화·우전·충경로 지점과 함께 명실상부한 지역대표 서민금융으로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1968년 설립된 전주대건신협은 총자산 3천691억원과 조합원 2만2천164명을 기록하고 있으며, 작년 14억6천100여만원의 당기순이익을 달성했다.
김장천 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