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집인원은 30명 이내로, 익산에 거주하는 만 18세∼39세 이하 청년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청년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청년희망네트워크 위원으로 위촉되면 2년간 지역 청년의 의견수렴 및 정책 제안, 청년문제의 발굴·조사·개선방안 모색, 타 청년단체와 교류 등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되며 활동 분야는 일자리, 소통·문화, 교육·복지 등 3개 분야다.
지원을 희망하는 청년은 익산시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확인 후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shinethru@korea.kr) 또는 익산시청 일자리정책과로 제출하면 된다.
익산시 관계자는 “청년희망네트워크는 지역 청년의 다양한 욕구와 열정을 시정에 반영하기 위한 소통창구로서의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청년 스스로가 만들어 나가는 정책 실현을 통해 청년이 살고 싶은 희망도시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익산=김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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