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별 추진 계획을 살펴보면 FTA 등 최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의 소득기반 확충을 위해 풀사료 자급기반 구축 5개 분야 26억여 원, 고품질 장수한우 육성 3개 분야 39억여 원, 안전축산물 생산 및 브랜드 강화 4개 분야 13억여 원, 고품질 꿀생산 지원 4억여 원, 가축방역 지원 27억여 원, 말 산업 육성에 54억여 원 등 총 16개 분야 163억여 원을 투입해 부자 농촌을 만들기 위해 축산분야 사업을 집중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군은 무허가축사 적법화를 통해 농가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1:1 전담 공무원 맞춤형 컨설팅 지원 등을 펼치고 있다.
축산 관계자는 “군민의 눈높이에서 농가 맞춤형 축산사업을 적기에 지원하여 축산농가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수=송민섭 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