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국유림관리소, ‘산림재해일자리사업’ 발대식
무주국유림관리소, ‘산림재해일자리사업’ 발대식
  • 무주=임재훈 기자
  • 승인 2019.02.06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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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주국유림관리소(소장 채진영)는 지난 1일 산림재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효율적인 산림보호를 위한 산림재해일자리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

 산림재해일자리사업대상은 근로자 80명으로, 산불재난특수진화대 12명, 산불전문예방진화대 51명, 산림병해충예찰·방제단 10명, 산림보호지원단 4명, 소나무류 이동단속초소요원 3명으로 각각 구성됐다.

  이들은 관내 5개(무주,진안,장수,남원,임실) 시·군의 산불, 산림병해충(소나무류 이동단속 포함), 산림 내 불법행위 등 산림보호에 취약한 지역에 집중 배치돼 감시와 예찰 및 예방활동을 벌이게 된다.

  한편, 관리소 관계자는 “입산자 실화를 막기 위한 입산·등산로 통제구간이 운영되며 산림에서의 취사 및 담배피우는 행위, 산림인접지역에서의 소각행위, 농·산촌 소각행위 등에 대한 집중단속 강화로 가해자 검거 및 강력한 처벌을 통해 대국민 경각심을 높일 계획”이라고 했다.

무주=임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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