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형 주거복지·사회주택 활동가 키운다
전주형 주거복지·사회주택 활동가 키운다
  • 이방희 기자
  • 승인 2019.02.05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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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시가 시민들을 사회주택과 공공임대주택, 빈집활용 반값임대주택 등 전주형 주거복지 정책을 이끌 전문가로 양성한다.

시는 7일부터 3월 7일까지 한 달 간 주거복지·사회주택·사회적경제·도시재생 분야에 관심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주거복지 및 사회주택 역량강화와 전문가 육성을 위한 아카데미 교육생 60여명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갈수록 심각해지는 주거문제의 해법으로 손꼽히는 사회주택 등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미래의 주거복지·사회주택 활동가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주거복지와 사회주택에 대한 이론 및 운영사례 부터 실무까지 각종 노하우를 전수받을 수 있는 전문교육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교육은 오는 3월 14일부터 4월 18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7시부터 2시간씩 총 6회에 걸쳐 전주도시혁신센터 교육실에서 진행되며, 역량 있는 외부 전문가 6인이 초청돼 △주거복지 및 사회주택에 대한 정책방안 △현장사례공유 △사회주택 실무교육 등의 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신청서는 전주시 홈페이지(www.jeonju.go.kr) 공고게시판과 새소식란에서 내려받은 첨부 서식을 작성한 후 이메일(su570933@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임채준 전주시 주거복지과장은 “전주형 주거복지와 사회주택 실천을 강화하기 위해 앞으로도 전문가 및 활동가를 지속 육성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각종 주거복지와 사회주택 분야 현장에서 사회적경제 일자리를 창출하고, 인적 네트워크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교육일정과 세부 내용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주시 주거복지과 사회주택팀(063-281-5246)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이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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