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관장학회 부안지역 모범학생 27명에 장학금 510만원 전달
부관장학회 부안지역 모범학생 27명에 장학금 510만원 전달
  • 방선동 기자
  • 승인 2019.02.05 21: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부관장학회(이사장 김재근)는 지난 1일 부안교육지원청(교육장 정찬호)중회의실에서 지역을 사랑하고 타의 모범이 되며 학업이 우수한 정성영(격포초 6학년)과 이경주(부안중 3학년), 홍승완(부안고 3학년) 등 27명의 졸업생에게 총 51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부관장학회는 지난 1978년부터 40여년 동안 지역인재 육성이 지역 발전의 가장 큰 디딤돌이라는 장학회 설립 이념으로 매년 관내 초·중·고등학교 졸업생들에게 장학금을 수여하고 있다.

 부관장학회 김재근 이사장은 전달식에서 “우리 고장의 미래는 청소년에게 있으며 꿈이 있는 청소년이 있을 때 우리 고장과 국가의 미래가 밝은 만큼 꼭 필요한 인재가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장학증서와 장학금을 전달한 부안교육지원청 정찬호 교육장은 “미래사회 주역인 청소년들이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자세로 자신과 지역의 발전을 위해 작은 일이라도 실천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를 바란다”고 격려하고 참석한 교사와 학부모들에게 “학생들이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교육공동체가 모두 함께 노력해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부안=방선동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