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환주 남원시장은 1일 겨울방학 대학생 일자리사업 참여 대학생들과 일자리와 남원시정 발전에 대한 간담회를 가졌다.
겨울방학 대학생 일자리사업은 남원지역 출신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지난 1월 2일 시작해 함파우소리체험관 체험도우미 등 12개 사업장에서 진해되고 있다.
이번 사업 신청에 60여명이 몰려 2대1이 넘는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청년들이 일자리에 대한 높은 열기를 나타냈다.
간담회에 앞서 대학생들이 고향에 대해서 더 잘 알고 애정을 가질 수 있도록 광한루원 등 관내 5개 문화시설을 방문하고 체험하는 문화탐방을 실시했다.
간담회에서는 사업에 참여한 대학생들의 소감과 시정에 대한 바람을 듣고 시정에 대해 궁금한 사항은 시장에게 직접 질문을 해 볼수 있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이번 대학생 일자리사업이 지역 대학생들이 조금이나마 시정을 이해하고 꿈을 실현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졸업 후에도 고향 남원에 보탬이 되는 인재가 되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남원=양준천 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