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성수면 생활개선회원(회장 박양순) 13명은 지난달 30일 성수면사무소를 방문하여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떡국떡 8box, 쌀국수 8box를 전달했다.
이번 물품은 생활개선회 기금과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을 모아 마련하고 대상자 가정에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박양순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떡국떡 나눔 행사를 통해 관내 어르신들과 어려운 이웃들이 설 명절을 따뜻하게 보냈으면 하는 바람으로 매년 이 행사를 마련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봉기 성수면장은 “해마다 어려운 이웃을 잊지 않고 이웃 사랑 실천을 보여 준 생활개선회 회원들에게 감사하다” 며 “성수면 내 따뜻한 이웃의 정을 나눠 기해년에 모두가 행복한 사회로 이어지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임실=박영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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