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 ‘평생 어부바’ 캐릭터 광고 선보여
신협 ‘평생 어부바’ 캐릭터 광고 선보여
  • 김장천 기자
  • 승인 2019.01.31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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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협이 ‘언제나 따뜻한 등을 내어주겠다’는 가치를 담은 새로운 캐릭터 ‘어부바’를 선보이고 본격적인 홍보활동에 돌이보했다.

 31일 신협에 따르면 작년 하반기 ‘평생 어부바’라는 슬로건과 함께 서민과 중산층, 금융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등을 내어준다는 1차 TV광고 캠페인 ‘인물편’에 이어 2차로 ‘어부바 캐릭터편’을 공개했다.

 신협의 새로운 마스코트이자 브랜드 캐릭터인 ‘어부바’는 각기 다른 성격을 지닌 4마리 귀여운 돼지 캐릭터들이 업고 업히는 관계 속에 4계절의 여정을 함께 하는 이야기를 담았다.

 화창한 봄날, 한 여름 소나기 아래 징검다리, 낙엽이 떨어지는 노을진 저녁, 펑펑 쌓인 눈길을 지나 다시 벚꽃이 흩날리는 봄까지 어부바의 밤과 낮의 여정을 보여주며, 잠잘 때까지도 항상 업고, 업힌 어부바의 특징이 재미 포인트다. 신협은 이번 광고의 따뜻한 분위기를 표현하기 위해 최근 캐릭터 광고에서 흔히 사용하는 3D와 CG촬영 방법을 배제하고, 전통 아날로그 방식의 스톱모션 기법을 활용했다.

신협은 이번 ‘어부바 캐릭터’를 통해 젊은층 공략하고, 쉽고 중독성 있는 ‘어부바송’으로 범국민적 사랑을 기대하고 있다.

 한편 신협은 캐릭터편 광고를 ‘유튜브 신협중앙회’채널에 먼저 공개하고, ‘네이버 블로그 신협중앙회’에서 오는 2월 6일(설 연휴 마지막 날)까지 론칭 이벤트를 진행한다.

 김장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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