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전북지역본부(본부장 박종만)는 설 명절을 맞아 30일 장애인 복지시설인 무지개가족(완주군 소양면 소재)과 노인복지관인 전주신성양로원(전주시 삼천동 소재)을 방문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전북본부에 근무하는 30여명의 직원들은 중증장애인 재활치료시설과 노인복지관을 방문 기부금(온누리상품권)을 전달하고 실내청소 및 환경정리를 통해 시설 사람들이 생활하기에 불편함 없는 환경을 조성해 주었다.
박종만 본부장은 “명절뿐만 아니라 평소에도 소외된 이웃에 대한 사회적인 관심과 보살핌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솔선수범하여 따뜻한 지역공동체 조성에 앞장서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농어촌공사 전북본부는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고령 농업인의 복리 증진 및 농어촌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자 방충망을 교체해 주는 행복 방충망 나누기 ▲열악한 농어촌의 환경을 깨끗하게 조성해주는 함께 가꾸는 농촌 운동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고 위문품 전달 및 시설 내 환경정리 돕는 사회복지시설 지원 ▲농번기에 일손이 수확 일손 돕는 KRC 영농도우미 등 다양한 행복충전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김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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