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경찰서 여성청소년과는 31일 부서장 주재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설 명절 전 가정폭력 등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구체적 보호 및 예방 활동 실천을 위한 집중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토론시간에서 신임 유택기 여성청소년과장은 “시민이 피부로 체감하고 있는 가정폭력, 성폭력, 학교폭력, 학대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실질적인 보호·예방활동이 선행적으로 이뤄지면 보다 안정적인 분위기 속에서 가족적인 명절을 보낼 수 있는 만큼 구성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전했다.
박헌수 익산서장은 “어느 때 보다도 평온한 명절을 보내기 위해 여성청소년 부서의 예방적 활동과 그로인한 공감대 형성에 만전을 기해 줄것과 시민이 만족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내실있게 실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익산=문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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