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구이면 지사협, 소외계층 후원물품 전달
완주 구이면 지사협, 소외계층 후원물품 전달
  • 완주=배종갑 기자
  • 승인 2019.01.31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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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주군 구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설 명절을 맞아 소외계층을 위한‘이웃사랑 나눔 행사’를 가졌다.

 31일 구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용마·오인석)는 지난 30일 위원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독거노인·장애인 가정 등에 후원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위원들은 총 130세대를 방문해 쌀 1000kg, 라면 50박스, 생필품 선물세트 20박스를 전달했다.

 이날 행사를 위해 소야영농조합법인(대표 이철민)에서 쌀 300kg, 구이앤금우통신(대표 김정환)은 라면 25박스, 한양병원(원장 김기열)은 선물세트 20박스를 기탁했으며, 다슬기수제비, 김종오·김윤석(상하보), 정마진(구암), 구이이장협의회가 100만원의 후원금을 보내왔다.

 또 구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300여 만원의 후원금품을 보탰다.

 구이면 주민들과 기업, 단체들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십시일반으로 모은 물품으로 더욱 의미를 더했다.

 오인석 구이면장은“설을 맞이해 이웃들이 서로 나눔의 손길을 나누는 모습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우리 이웃들이 희망을 갖고 행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완주=배종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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