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1일부터 오는 7일까지 특별교통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시청 교통행정과에 교통종합대책 상황실(859-5975)을 운영하며, 교통 불편 신고사항을 접수·처리한다.
또한, 운수종사원 및 업체를 대상으로 안전운행 및 친절마인드 향상 교육을 사전에 실시하고 터미널 안전관리상태, 차량 안전관리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방침이다.
올해도 설 당일 공설묘지 인근 도로가 성묘객 및 귀경차량으로 혼잡이 예상됨에 따라 익산경찰서 및 자원봉사자와 함께 오전 8시에서 오후 1시까지 공설묘지 차량 진입을 차단할 계획이다.
셔틀버스 6대와 장애인 콜택시 4대를 투입해 종합운동장에서 공설묘지 입구까지 성묘객들을 무료 수송할 예정이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자가용을 이용하는 성묘객들은 반드시 종합운동장에 주차하고 셔틀버스를 이용해 기분 좋은 성묘길이 될 수 있도록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익산=문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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