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상관면, 도시재생사업 속도
완주 상관면, 도시재생사업 속도
  • 완주=배종갑 기자
  • 승인 2019.01.31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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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주군 상관면의 도시재생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31일 상관면은 최근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지역주민, 관련 공무원, 완주공동체지원센터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시재생뉴딜 소규모 재생사업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2019년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에 따른 사업배경을 설명하고, 주요사업계획 및 새원길 복원사업 등 주민의견 청취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앞서 완주군은 국토교통부에서 선정한 ‘2018년 도시재생 뉴딜 소규모 재생사업’ 대상지에 상관면의 ‘새원에 녹아든 역사거리 조성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

 새원에 녹아든 역사거리 조성 사업은 새원(신리의 옛 지명) 길 복원 사업·역사문화서 발간·마을역사 교실 개설 등을 담고 있다.

 완주군 관계자는 “앞으로 주민협의체를 통해 주민의견을 두루 수렴하고 성공적인 사업완료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완주=배종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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