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이 도로명주소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적극 나섰다.
2014년 도로명주소가 전면시행 됨에 따라 도로명주소 정착 및 사용 활성화를 위해 군은 30일 설을 맞이해 전통시장 도로명주소 홍보 거리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실시했다.
주민들에게 홍보 전단지와 홍보물품을 나눠주며 도로명주소 사용을 당부했다.
또 설 명절 기간에 임실역, 시외버스터미널에서 임실군을 방문하는 귀성객에게도 도로명주소의 원리 및 활용방법에 대해 설명하는 등 도로명주소의 편리성 등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도로명주소 사용에 주민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도로명주소시설물 추가 설치 및 관련 민원에 신속히 대응하고 도로명주소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말했다.
한편 도로명주소 검색은 홈페이지와 스마트폰‘주소찾아’앱을 통해 쉽게 찾아 볼 수 있다.
임실=박영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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