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김광재, 이하 전북지방중기청)은 30일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 도내 전통시장 및 인파밀집구역에서 민·관 합동 대규모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8회째를 맞이하는 전통시장 활력 증진 캠페인으로서, 전북지방중기청과 전북지방조달청,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광주호남지역본부 및 지역센터), 중소기업진흥공단 전북지역본부(전주, 군산) 등 전북중소기업지원협의회(16개 단체)와 전북기계공고, 지방자치단체(6개시), 시장상인회 등 33개 기관·단체 150여명이 대거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은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 확산기류 조성에 무게중심을 두고, 정부와 지자체 그리고 민간 협·단체가 함께 협업하여 정책을 홍보하는 등 지역 경제 활성화를 선도하도록 구성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전통시장 활성화 외에도 소상공인·자영업자의 판매자의 결제수수료 부담을 낮춘 ‘제로페이(zero pay)’ 지원 사업의 안내·홍보도 병행 실시했다.
김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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