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원예농협, 제54기 정기(결산)총회 개최
전주원예농협, 제54기 정기(결산)총회 개최
  • 김완수 기자
  • 승인 2019.01.30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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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원예농협(조합장 김우철)은 30일 송천동공판장 2층 전주원예농협 회의실에서 제54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 결산보고에서 전주원예농협은 어려운 경제여건임에도 농협 임직원 및 조합원들의 부단한 노력에 힘입어, 전주원협 역사상 최초 23억 원 이상의 당기순이익을 달성했다. 그 결과, 2018년 상호금융대상 수상 및 지도사업 선도농협상 수상, 수출 3백만불 탈성탑을 수상하는 등 2018년에 뛰어난 성과를 보였다.

전주원예농협의 2018년 결산내역을 살펴보면, 예수금 3,600억 원, 대출금 3,200억 원, 경제사업실적 818억 원을 달성하였으며, 자본금 307억 원, 자산총계 4,136억 원으로 전국적으로도 재무구조가 견실한 농협으로 발돋움했다. 아울러 당기순이익 23억7천만 원을 달성하여 출자배당 5억8천7백만 원, 이용고배당 8억3천6백만 원, 사업준비금 5억7천4백만 원을 배당 및 적립했다.

또한, 전주원예농협은 2018년 조합원들에게 환원사업으로 9억6천7백만 원의 영농자재를 무상으로 공급하였으며, 2019년에는 당기순이익 20억 원 이상 달성에 따른 특별환원사업을 실시하여 조합원 전원에게 20만 원 영농자재교환권을 지급하였고, 조합원들의 영농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손수레 및 전자저울을 지급한다.

김우철 전주원예농협 조합장은 “전주원예농협 임직원들은 앞으로도 전북 최고의 품목농협으로서 조합원들의 삶에 직접적인 도움이 되는 농협으로 조합원들의 소득증대 및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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