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실험실 특화형 창업 다채로운 정보 공유
전북대, 실험실 특화형 창업 다채로운 정보 공유
  • 김혜지 기자
  • 승인 2019.01.30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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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학교가 최근 ‘전북대 Start-up LAB 2019’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실험실특화형 창업선도대학 사업의 1년간 진행상황을 검토하고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해 전국 5개 대학을 실험실 특화형 창업선도대학으로 선정했다. 전북대는 비수도권 지역에서는 유일하게 선정돼 이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명사 초청 특강을 비롯 실험실 성과 발표, 시제품 전시가 이뤄졌다.

명사특강은 전 중소기업청 차장을 지낸 김순철 산학협력중점교수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기업가 정신 함양 및 다양한 국가 창업지원사업을 파악해 볼 수 있는 내용의 강연을 펼쳤다.

이어 진행된 시제품 전시와 성과 발표에서는 반도체 공정라인의 계측장비, 스마트 미러를 활용한 운동처방 시스템, 식나무 추출물을 활용한 천연물의약품 등 다양한 분야의 정보를 공유했다.

전북대 권대규 창업지원단장은 “실험실의 연구성과인 기술이 안정적인 사업화를 통해 도약할 수 있도록 전북대 창업지원단이 아낌없는 지원과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김혜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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