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애향운동본부(총재 임병찬)는 30일 정부에서 단행한 전북의 최대 숙원사업인 새만금 국제공항 및 미래형 상용차산업 예타 면제를 적극 환영한다고 밝혔다.
전북애향운동본부는 이날 성명을 내고 “정부에서 새만금 국제공항 및 미래형 상용차산업에 대해 예타를 면제한 거은 국제공항 타당성과 경제성 재확인해준 정부결단에서 비롯됐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전북애향운동본부는 이어 “대통령의 이번결단은 최악의 경제위기를 겪으며 좌절감에 빠져 있는 전북 200만 애향도민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는 분수령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새만금 국제공항이 세계잼버리 대회가 열리는 2023년 이전에 취항할 수 있도록 국가예산을 대폭 배려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김경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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