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동산동, 동네복지 사랑가득 설 명절 음식 지원
전주시 동산동, 동네복지 사랑가득 설 명절 음식 지원
  • 이방희 기자
  • 승인 2019.01.30 16: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주시 덕진구 동산동(동장 서봉오)은 동네복지 특화사업인 반찬지원 결연사업으로 어려운 이웃의 돌봄 사랑을 실천하고 있으며 올겨울 홀로 계시는 어르신등 취약계층 20가구에 설 명절 음식을 전달하는 훈훈한 시간을 가졌다.

반찬지원 결연사업은 소외계층을 위한 밑반찬 지원 사업으로 2015년 12월부터 3년 넘게 이어져 오고 있으며 동산동 주민자치위원,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업무협약을 맺어, 관내 반찬가게를 선정하여 매월 10만원씩 후원하는 사업이다.

 이은기 주민자치위원장은 “정성담은 설 명절 음식 부침개로 쓸쓸하고 외로울 수 있는 이웃들에게 좀 더 따뜻한 설 명절이 되었음 하는 바람이다”고 밝혔다.

 서봉오 동산동장과 자원봉사자인 동네통장들은 지원가구를 방문해 안부확인과 정서적 지지를 병행했다.

 서봉오 동산동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반찬지원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도록 지원하며, 지역주민들에게 후원과 참여를 적극 유도, 나눔 문화를 형성하여 따뜻한 정이 있는 동산동을 만들기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 고 말했다.

  이방희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