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호국원, 설 명절 국립묘지 참배객 편의 제고 대책 수립
임실호국원, 설 명절 국립묘지 참배객 편의 제고 대책 수립
  • 박영기 기자
  • 승인 2019.01.30 15: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립임실호국원(원장 윤명석)은 다가오는 민족의 대명절인 설을 맞아 묘역과 주변 시설물 환경을 말끔히 단장하고, 방문객의 편의를 위해 셔틀버스를 운행하는 등 ‘국립묘지 참배객 편의 제고 대책’을 수립하고 각종 민원업무의 원활한 수행과 교통 편의제공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다중이용시설인 제1충령당, 제2충령당은 소방종합 정밀점검 완료하고 유관기관인 임실경찰서, 임실119안전센터, 35사단과 6탄약창 등 민·관·군과 협조하여 성묘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30번 우회도로 교통안전대책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호국원 관계자는 “해마다 늘어나는 유족의 원활한 수송을 위해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임실역-임실터미널-호국원을 경유하는 셔틀버스를 운행할 예정이다”며 “올해에도 5만5천여명의 성묘객이 다녀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전 직원은 연휴기간동안 비상근무체제로 전환해 성묘객의 편의를 위해 만반의 준비를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임실=박영기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