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을 맞아 각계에서 어려운 이웃 등에게 온정을 전하기 위한 물품기탁이 순창군에 잇따르고 있다.
실제 전북은행 순창지점(지점장 김봉남)은 29일 순창군을 찾아 시가 150만원 상당의 생활필수품 꾸러기 100상자를 황숙주 군수에게 전달했다. 또 순창군양곡가공협회 최광식 회장과 회원들도 800만원 상당의 쌀 150포(20kg/1포)를 역시 순창군에 맡겼다.
이밖에도 순창군생활개선회(회장 임인숙)가 떡국용 떡(100만원 상당)을, 금과면 1호농장 정삼남 대표도 관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전해달라며 175만원 상당의 배 50상자를 기탁했다.
순창=우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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