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설 앞두고 따뜻한 손길 이어져
고창군, 설 앞두고 따뜻한 손길 이어져
  • 고창=김동희 기자
  • 승인 2019.01.30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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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창군 아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성수, 나종창)가 29일 설명절 소외된 어려운 가정을 위해 떡국 떡과 계란 100상자를 마련해 나눔행사 활동을 펼쳤다.

 이번 사랑 나눔행사는 아산울력기부나눔 1인1나눔 계좌 갖기 운동으로 마련된 지정기탁금으로 준비됐다. 협의체는 매년 명절(설, 추석)마다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나종창 민간위원장은 “설을 맞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작게나마 따뜻한 이웃의 정을 느낄 수 있는 사업으로 올해에는 다양한 특화사업을 발굴 추진 하겠다”고 밝혔다.

 이성수 아산면장은 “아산울력기부나눔 후원금을 통한 첫 번째 사업으로 후원회원들의 이웃사랑 실천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협의체가 지역사회 봉사자로서 앞장설 수 있도록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고창군 성송면 청록회(회장 이용찬)도 29일 설날을 맞아 지난해에 이어 성송면 불우소외계층에게 농협상품권(100만원)을 전달했다.

 성송면 청록회는 지역발전과 지역주민의 화합은 물론, 지역의 선도적인 역할을 주도하기 위해 결성된 단체로 현재 각계각층의 회원 70여명이 활동하고 있다.

 성송면 서재형 면장은 “성송면의 발전과 지역주민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 감사 드린다”며 “앞으로도 나눔과 봉사, 기부천국 고창만들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마음을 전했다.

고창=김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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