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농협, 당기순이익 38억7천여만 원 실현
남원농협, 당기순이익 38억7천여만 원 실현
  • 양준천 기자
  • 승인 2019.01.30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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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농협 제46기 정기총회

 남원농협은 30일 한해의 살림살이를 보고하고 결산하는 제46기 정기 대의원총회를 남원농협 하나로마트 2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 박기열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어려운 농업.농촌 환경속에서도 지난 한해 조합원 모두가 우리 농협을 적극적으로 이용해 주고 참여와 협조로 각종 사업이 잘 마무리 돼 건전결산을 할 수 있었다”며 “당기순이익 38억7천900만원을 실현해 출자배당 13억200만원, 이용고배당 8억3천500만원을 배당했다”고 밝혔다.

또 이용량에 비례한 사업준비금 10억1천600만원을 적립해 총 31억5천400만원의 높은 배당을 실시해 조합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풍년농사를 기원하고 조합원 화합과 단결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한‘조합원 한마음대회’는 남원농협 조합원들의 단합된 힘을 외부에 널리 알리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고 설명했다.

남원농협은 최근 농업경영비 상승으로 여려움을 겪고 있는 수도작 농가를 위해 벼수매 40kg 기준 장려금 2천원 지원, 총 2억9천500만원을 지원하고 폭염 및 폭우 피해농가 지원, 조합원 배추 육묘 무상지원, 사랑의 김장 나눔, 다문화가정 모국방문 지원, 조합원 자녀 장학금 등 교육지원사업비 17억7천만원을 집행해 농가소득 증대 및 조합원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원했다.

특히 남원농협의 숙원사업인 농산물산지유통센터를 총사업비 40억원(국비 16억원, 지방비 12억원, 자부담 12억원)투자해 올 2월초 완공할 예정이며 유통시설의 체계화·일관화를 위한 통합마케팅을 조직해 시장 대응력과 출하 조절능력을 제고해 농산물의 고부가 가치화를 비롯 명품화, 브랜드화를 통한 남원 농산물의 우수성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농가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외 남원농협은 지역 농산물의 안정적인 판로확보 및 영세.고령농의 소득 보전을 위해 지난해 6월 로컬푸드 직매장을 오픈해 143명의 농가가 생산한 농산물 6억5천만원을 판매해 농업인의 안정적인 소득을 창출했다.

또 소비자에게는 안전하고 신선한 먹거리를 저렴하게 공급함으로써 농업인과 소비자가 서로 상생하는 새로운 장을 만들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박기열 조합장은 “통합경제사업장을 올해 신축 완공해 남원농협의 새로운 변화와 발전에 앞장서 나가겠다”며 “신용사업 예금,대출 추진 확대, 경제사업 물량 대폭 확대로 조합원 편익제공과 신규사업 개발로 조합원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는 신뢰받는 농협이 될 수 있도록 임직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리산권 최대 규모의 대형농협인 남원농협은 2018년 말 기준 총자산이 7천849억원, 예금과 대출 합계 금액 1조1천887억원을 이루어 예대비율 79%를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남원=양준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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