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진로타리클럽은 2012년 7월 1일 천년전주 행복드림 업무협약을 맺은 이후 매년 명절마다 어김없이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덕진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왔다.
최경섭 회장은 “주변의 어려운 분들을 생각하면서 회원들과 뜻을 모아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며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덕진동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부족한 작은 선물이지만 복지소외계층에게 위안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장미경 덕진동장은 “명절이면 더 외로우실 홀로 어르신, 추위에 힘들어 하고 있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될 것”이라며 “매년 이렇게 나눔 행사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고 후원해주신 물품은 소중하게 쓰겠다.”고 말했다.
이 날 기탁된 생활용품 선물세트는 관내 저소득 홀로어르신에게 전달 될 예정이다.
이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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