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공항 2023잼버리前 개항 담보돼야
새만금공항 2023잼버리前 개항 담보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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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9.01.29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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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 오지 전북의 하늘길이 마침내 열릴 천재일우의 기회를 맞았다.

29일 새만금 국제공항이 정부의 예타면제 사업으로 최종 확정됐다. 또한 고용 산업 위기 지역의 어려움 해소를 위해 R&D 분야에 3조6천억 원을 투자하는 전략사업육성에 전북 상용차 혁신성장과 미래형 산업 생태계 구축(2천억 원)을 포함시켰다. 정부는 이날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예타면제사업으로 총사업비 24조1천억 원 규모의 23개 사업에 대해 예비타당성 조사를 면제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정부의 예타면제는 기업과 일자리, 연구개발 투자의 수도권 집중이 이어져 수도권과 비수도권 간 성장격차가 확대됨에 따라 지역의 성장발판 마련을 위해 전략적 투자에 나선다는 포석이다.

이에 따라 전북도민들의 염원인 새만금 국제공항의 속도감 있는 사업 추진으로 2023새만금 세계잼버리 개최 이전 개항에 청신호가 들어왔다.

또 군산지역에 상용차 혁신성장과 미래형 산업 생태계가 구축되면 자율주행차 글로벌 전진기지로의 도약이 기대된다.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철수와 GM 군산공장 폐쇄 등 악재가 겹치면서 암울하기만 했던 전북경제에 모처럼 단비 같은 서광이 아닐 수 없다.

하지만 새만금 국제공항도 그렇고 상용차 혁신성장 역시 마찬가지로 이제 첫발을 내디뎠을 뿐이다. 개항과 지역 혁신성장동력으로 정착하기까지는 숱한 고비와 가시밭길의 험로가 펼쳐질 것이다.

정부는 철도, 도로사업은 올해 예산으로 기본계획을 추진하고, 연구개발(R&D), 공항 건설 등은 내년 예산에 반영한 뒤 추진한다는 것이다.

2019~2024년 국가재정 운용계획 수립에도 반영해 중장기적으로 뒷받침한다고 한다. 이번에 발표된 예타면제 대상 사업 어느 것 하나 중요하지 않은 사업은 없을 것이다. 그러나 새만금 국제공항만큼 대규모 국제대회를 앞두고 시한이 정해져 서둘러야 하는 사업이 또 있을까. 정부는 새만금 국제공항의 적기 개항에 차질이 없도록 행정 절차와 예산지원에 만전을 기해야 할 것이다. 전북도민들에겐 김제 공항의 실패의 뼈아픈 상처가 아직도 깊다. 전북도민들과 정치권, 지자체는 새만금 공항의 성공적 적기 개항에 지혜와 중지를 결집해야 해나가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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