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직거래 장터에는 전북 도내 시·군 추천 농·특산물 및 도지사 인증 마을기업 등 33개 농가의 160여개 품목을 판매한다.
이번 행사는 최근 어려움을 겪는 전북지역 농가의 소득 증대 및 사회적 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을 기업과 농가의 참여를 확대했다.
행사 기간 판매업체 및 판매원을 지원하기 위해 수도, 전기는 물론 구내식당, 휴게실, 주차장 등 원내 편의시설을 전면 개방했다.
박재민 원장은 “직거래 장터는 설을 앞두고 지역 주민, 현재 교육 중인 전국 900여명의 공무원들에게 전북지역의 우수한 농수산품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 농가 소득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 지역 상생을 위한 노력을 확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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