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내용은 변화된 혁신교육 주요 정책 소개와 2019 혁신학교 지원계획, 혁신교육특구 지원계획, 혁신+학교(광역거점형) 설명회 시간으로 채워졌다.
올해 도내 혁신학교는 128개교로 특수 1개교, 초등 79개교, 중등 33개교, 고등 15개교이며, 지역거점형 혁신+학교는 초등 5개교, 중등 2개교, 고등 1개교로 모두 8개교다. 광역거점형 혁신+학교는 올해는 운영하지 않고 준비학교를 지정, 운영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올해 혁신학교가 ‘학교문화 형성’에서 ‘교육과정 실천’중심으로 운영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교육과정 내실화를 통한 학생 중심의 교육생태 지원과 학생 개인의 존엄과 성장을 보조하는 학교의 역할에 초점을 맞춘다는 방침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혁신은 현재 진행형이며 학교 구성원의 자발성과 주도성을 기반으로 협력과 소통의 학교 문화 를 조성해 나갈 것이다”며 “학교와 지역사회가 협력해 지역 인재를 키워내겠다”고 말했다.
김혜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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